그레이그레이의 스타벅스 트렌타 리뷰 🤍
스타벅스에 벤티보다 큰 트렌타 사이즈가
7월 20일부터 기간한정 신규 출시되었다고 해서
여행 가는 길에 들러본 스타벅스
와 , 벤티보다 더 큰 사이즈네요 !
트렌타 사이즈는 30온즈 , 887ml 정말 크다.
기존 벤티 사이즈는 20온즈, 591ml였는데
벤티 사이즈보다 약 200ml 정도 더 큰 트렌타 …💚
모든 음료가 트렌타 사이즈로 제조 가능한 줄 알고
가장 좋아하는 트렌타 돌체콜드브루로 해야 하나 ,
트렌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
가능한 음료는 딱 세 가지밖에 없었다 !
트렌타 사이즈 종류와 가격은 생각보단 괜찮았다.
콜드브루 6,900원
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7,700원
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7,900원
이렇게 세 가지 음료만 트렌타로 가능 !
또 추가로 트렌타 주문 전에 체크할 부분은
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는 테이크아웃 전용
일회용 컵에 담아주셔서 매장 내 취식은 불가하고
혹시나 매장에서 드시고 싶으시면
트렌타 사이즈에 맞는 텀블러를 지침해야한다는 점.
텀블러가 없다면 1리터 보틀이라도 챙겨가야…🥹
트렌타 세 가지 맛 중에 어떤 걸로 할까 고민하다가
주문한 트렌타 자몽허니블랙티 .. !
트렌타사이즈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
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콜드브루라서 아쉬웠다.
오른쪽이 괜히 조그매보이는 벤티 돌콜브 …💛
요즘은 벤티사이즈도 엄청 크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
둘이 같이 마시기에 트렌타 사이즈도 괜찮은 것 같다.
오랜만에 마셔보는 자허블 🍊
적당히 달콤하고 시원해서 여름날씨랑 잘 어울린다.
트렌타 사이즈가 너무 커서 들고 있는 내내
쏟아질 것 같은 아슬아슬함이 있었다 .
우리는 강원도로 여행 가는 길에 테이크아웃했다 !
스타벅스 바질크림토마토베이글도 함께 🍅
아침으로 베이글 한쪽씩 나눠 먹으면서 출발.
베이글과 달콤한 크림치즈가 듬뿍 발려있는데
바질 페스토와 토마토도 들어가서 깔끔한 맛 !
아침대용으로 먹기 좋은 것 같다.
하루종일 먹기 가능한 트렌타 사이즈
여행 갈 때 챙겨갔더니 너무 좋았다.
기간 한정으로 진행한다고 하니, 품절 전에
새로운 사이즈로 드셔보세요 :)
💚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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